축구에 있어 골키퍼의 중요성은 얼마나 될까?

골키퍼의 실수는 곧 골로 이어진다고 말한다.

그만큼 골키퍼의 중요성은 말 할 필요 없이 중요하다.


오늘 k리그 2차전 성남 일화의 개막전 상대로

수원삼성 양 팀은 두골씩을 주고받으면 무승부로

 경기를 끝냈다.


2008k리그의 우승후보 두 팀 간의 치열한 공방전

속에 이 운재 골키퍼의 90분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.


카메라 파인더에 비친 이운재의 얼굴빛은 구릿빛

그건 동계훈련의 산물

그만큼 열심히 훈련했다는 증거다.


그런 이운재가 선취골을 성남 일화의

곽 희주에게 허용한다.


한골을 먹었다고 실망하진 않는다.

그것은 동료들이 해 낼 거라는 믿음이 있기

때문이다.

선취골을 허용 후 7분후에 동점골이 터졌다.

동점골이 터진 후 이운재의 몸짓은 환호 그 자체였다.


이렇듯 골키퍼는 골문을 지켜야 하는 운명 때문에 공격에

참여하지 못함이기에 동료가 성공시킨 골에 더 환호 하는지도

모른다.




고맙다!

동료들아!




속절없이 볼은 자신을 외면하고 골문을 향해 달려 간다.



자신의 손을 떠나 골문으로 들어가는 저 순간을 지켜 볼 때 그 기분은~









 두 번째 골을 허용하는 이운재










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는 참 잘 한 거라고 하지만 두 골을 막지 못한 골키퍼의 마음은

고개를 숙이는 저 모습만큼이나 슬픈 일이리라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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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하정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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